세계 최고급 와인을 만나다, 보르도 와이너리 투어
와인, 낭만, 미식, 샤또, 파리... 당신이 프랑스에서 원하는 모든 것을 담다

기분 좋게 따사로운 햇살과 그림같이 펼쳐진 포도밭, 그리고 중세풍의 샤또를 배경으로 음미하는 향기로운 와인 한잔. 보르도 와이너리 투어는 와인을 좋아하는 이라면 한번쯤 꿈꿔봤을 이런 풍경에서 출 발한다. 와인의 나라 프랑스에서도 최고급 와인을 생산해내는 보르도 지역의 와이너리들을 둘러보고, 해가 지면 중세의 저택을 개조한 아름다운 호텔에서 머문다. 식사 때는 보르도 와인과 음식의 마리아주를 즐기며 잠깐 스쳐 지나가는 여행이 아닌 진정으로 프랑스 부르주아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하는 특별한 여행! 와인을 잘 모르더라도 와인에 빠질 수 밖에 없는 와이너리 투어로 초대한다.
칠레, 호주 등을 원산지로 하는 매력적인 신세계 와인들이 많이 등장했지만 아직도 와인 하면 프랑스가 먼저 떠오를 정도로 프랑스는 명실상부 세계 최대의 와인 생산국이다. 프랑스 남서부에 위치한 보르도는 프랑스 최대 와인 산지인 동시에 최고급 와인들을 보유한 곳이기도 하다. 일생에 한번쯤 와이너리 투어에 참여한다면 보르도를 추천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지롱드, 갸론느, 도르도뉴 강이 만드는 비옥한 토양과 대서양의 영향을 받은 서안 해양성 기후, 풍부한 일조량, 이 모든 것이 양질의 포도를 만들어낸다. 거기에 직접 와인을 수확하고 생산해내는 8천 여 개의 샤또들이 만들어내는 보르도 와인은 각각 하나의 예술품에 가깝다.

에바종이 제공하는 보르도 와이너리 투어에서는 이 샤또들 중에서 너무 대중적이지 않으면서도 퀄리티있는 곳을 선별하여 여유롭게 각 와이너리의 역사와 문화를 듣고, 직접 와인을 시음해볼 수 있게 했다. 보르도에서 태어나고 자란 가이드가 보르도 일정 동안 함께 하며 와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준다. 여기에 프랑스 중세 도시의 매력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보르도 시내를 걸어보고, 프랑스인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휴양지 중 하나인 아르카숑의 이국적인 풍경도 와이너리 투어에 즐거움을 더해준다. 여행의 마지막은 로맨틱한 도시 파리에서 장식할 수 있도록 했다.
신의 변덕에 의해 탄생한 ‘신의 물방울’로 비견되는 와인! 알수록 더 오묘한 그 향과 맛만큼 한 병의 와인에는 포도가 자라나는 토양과 기후, 포도의 품종, 포도를 수확하고 와인을 생산하는 샤또, 레이블 등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그렇기에 직접 와인의 산지를 찾아가 보르도의 태양과 바람을 느끼며 마셔본 와인은 더 이상 내가 알던 그 와인이 아닐 것이다. 이상적인 떼루아와 중세부터 내려오는 노하우가 결부되어 최고급 와인을 만들어내는 그 곳, 보르도에서 로망이 현실이 되는 빛나는 여행의 순간을 만나보자!